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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Influenc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Nurses

Dong Ju Min, Mi Ran Kim
Korean J Adult Nurs 2022;34(3):313-323.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1Nurs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ejeon, Korea
2Associate Professor, College of Nursing, Konyang University, Daeje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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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egree of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by nurses handling anticancer drugs,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ward safety culture, and anticancer drug safety guidelin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36 nurses working in the designated ward for anticancer drug treatment, and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November 3rd to November 16, 2021.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8.0 program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s of the subjects’ knowledge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and ward safety culture on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guidelines, it was found to be knowledge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β=.22), with 7.0% of the explanatory power.
Conclusi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were found to be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and it is suggested that follow-up studies be conduct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and interventions to improve anticancer drug safety guidelines.


Korean J Adult Nurs. 2022 Jun;34(3):313-323. Korean.
Published online Jun 29, 2022.
© 2022 Korean Society of Adult Nursing
Original Article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의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민동주,1 김미란2
Factors Influenc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Nurses
Dong Ju Min,1 and Mi Ran Kim2
    • 1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
    • 2건양대학교 간호대학 부교수
    • 1Nurs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ejeon, Korea.
    • 2Associate Professor, College of Nursing, Konyang University, Daejeon, Korea.
Received March 25, 2022; Revised May 26, 2022; Accepted June 10, 2022.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Purpose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egree of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by nurses handling anticancer drugs,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ward safety culture, and anticancer drug safety guidelin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36 nurses working in the designated ward for anticancer drug treatment, and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November 3rd to November 16, 2021.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8.0 program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s of the subjects’ knowledge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and ward safety culture on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guidelines, it was found to be knowledge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β=.22), with 7.0% of the explanatory power.

Conclusi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were found to be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and it is suggested that follow-up studies be conduct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and interventions to improve anticancer drug safety guidelines.

Keywords
Antineoplastic agents; Knowledge management; Nurses; Patient safety
항암제; 지식관리; 간호사; 환자안전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 암 발생자 수는 2018년 총 243,837명, 인구 10만 명당 475.3명이었으며, 1999년 통계를 산출한 이후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1]. 암 환자 중 70~80% 이상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항암제를 1회 이상 투여받고 있으며[2], 암 환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항암제를 투여 받는 환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3]. 국내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관한 보고에 따르면 항암제 투약 시 보호구 착용 준수는 향상되었으나 남은 항암제 폐기 및 린넨 처리 등과 관련된 지침 이행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4]. 또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은 혈액종양 병동에 비해 타 부서에서의 지침 이행 정도 및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대한 지식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4]. 이와 같이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의 완전한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일반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소화기내과 등에서도 항암화학요법이 처방되고 투여되는 상황이라 간호사들은 항암제 취급 시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5].

항암제는 치료 효과가 뛰어난 반면 환자의 생명과 안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성 약제이며, 최근 의료 환경이 환자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환자안전과 의료 질에 대한 중요성과 투약과 관련된 간호사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6]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항암제를 투여해야 한다. 또한,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도 자신이 모르게 항암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든 간호사가 항암제 안전 수칙을 알고 지켜야 한다[7]. 실제 항암제는 약병의 개봉이나 약물 혼합, 약물 주사 등의 항암제 준비와 투약,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으며, 노출에 대한 피해는 항암제 취급자 및 환자의 보호자까지 확대될 수 있다[4].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의료기관 근로자의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보건관리 지침’을 통하여 항암제를 유해 화학물질로 규정하고 항암제에 노출되었을 때의 일반적인 증상과 노출 예방 필요성을 제시하고 2021년 최근 개정안을 출판하였고 학회 측에서는 ‘종양간호 실무지침: 항암화학요법 편’, ‘경구 항암제 실무지침’을 통해 항암제 투약 및 취급 방법에 대하여 제시하고 있다[8]. 한편, 간호사의 항암제 안전관리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사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9], 근무경력이 오래될수록[10, 11], 직급이 높을수록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나는[2]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항암제 안전관리 취급과 관련한 안전동기는 개인의 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치고[12] 안전문화와 직무 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며[13], 안전상태를 유지하려는 의지와 태도로서 안전지식과 연관되고[14] 안전지침을 따르는 것과 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15], 조직 내 안전문화풍토가 잘 되어 있을수록 개인의 안전동기는 증가하였다[16]. 또한, 안전통제감의 개념은 안전 행위의 방해요인이 있을 때 안전 행위를 이행하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찾는 자기 통제감에 의사결정과 안전 개념을 부여한 것으로, 안전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나 위험에 대하여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을 의미한다[17]. 간호사의 안전통제감과 관련된 국내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사의 안전통제감이 높을수록 환자안전문화 인식[18], 환자안전 태도[19]가 향상되었으며, 안전 이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20].

이상의 선행연구를 분석한 결과 항암제 안전관리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안전동기, 안전통제감과 관련한 연구는 찾기 어렵지만 안전 수행이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안전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의 안전관리지침 이행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한 항암제 취급 환경 마련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와 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D광역시에 소재한 C대학교병원에서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암 환자가 항암제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항암제 치료 지정 병동(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병동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간호사 근무경력 최소 6개월 이상인 자, 연구 설명문을 읽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 의사를 밝힌 자, 항암제 취급 업무를 6개월 이상 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연구대상자 표본 수는 G*Power 3.1.9.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 회귀분석방법을 선택하고 유의 수준 .05, 검정력 .80, 중간 효과 크기 0.15, 예측변수 13개(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나이, 결혼 여부, 교육 정도, 현 근무부서, 총 임상 경력, 항암제 취급 업무경력, 최근 1주일 동안 평균 항암제 취급 빈도, 항암제 노출 경험 유무,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관련 교육 이수 여부 및 교육 방법)로 산출한 결과 131명이었다. 추가적으로 중도 탈락률 15%로 예상하여 1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내용이 불충분하거나 미흡한 설문지 19부를 제외한 후 최종 13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지의 최종 회수율은 87.7%로 나타났다.

3. 연구도구

1)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측정도구는 Yun과 Park [4]이 개발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인지’ 도구를 Ko [9]가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승인받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측정하였으며, 총점이 높을수록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개발 당시 신뢰도는 KR-20=.78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KR-20=.88이었다.

2) 안전동기

안전동기는 Von Thaden 등[21]의 책임(신뢰)에 대한 10문항을 Chung [22]이 사용한 안전동기에 관한 6문항을 Kim [16]이 재구성한 도구를 승인받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안전동기 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도구의 신뢰도는 도구 개발 시 Cronbach’s α는 .78이었고, Kim [1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7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는 .67이었다.

3) 안전통제감

안전통제감은 Anderson [17]이 개발한 Safety Control Scale을 Chung [22]이 번안 · 수정한 안전통제감 도구를 승인받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있고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안전통제감 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α는 .85였고, Chung [22]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4였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1이었다.

4) 병동안전문화

병동안전문화는 Gershon [23]의 Hospital Safety Climate Scale을 근거로 Polovich과 Clark [24]이 개발한 Workplace Safety Climate Questionnaire를 Jung과 Park [25]이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승인받아 사용하였다.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고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상자가 인식한 병동문화가 안전함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Polovich과 Clark [24]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6, Jung과 Park [25]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0,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4였다.

5)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측정도구는 Yun과 Park [4]이 개발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이행’ 도구를 Ko [9]가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승인받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35개 문항이고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총점이 높을수록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Yun과 Park [4]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78이었으며, Ko [9]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7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79였다.

4.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건양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 No; KYU-2021-09-016-001)의 심의와 승인을 받은 후에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 연구를 위해 수집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정보, 수집된 정보의 보관 및 관리방법, 설문지 작성 방법, 대상자의 권리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 의사를 밝힌 대상자에게 자필로 서명한 동의서를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참여를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대상자에게는 불이익이 없다는 것과 연구참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연구자에게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으며,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 •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으로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 •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 항암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의 차이

대상자는 총 136명으로 결혼 상태는 미혼 121명(89.0%), 학력은 대학 졸업이 106명(77.9%), 근무부서는 외과가 46명(34.0%)으로 가장 많았다. 항암제 취급과 관련된 직업적 특성을 살펴보면, 총 임상 경력은 36개월 이하가 58명(42.6%), 항암제 취급 업무경력은 36개월 이하가 83명(61.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평균 항암제 취급 빈도는 2~3일이 75명(55.1%)으로 가장 많았으며, 항암제 노출 여부는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84명(61.8%)으로 더 많았다.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관련 교육 형태는 한 가지 형태의 교육을 받은 대상자가 71명(52.2%)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동기의 차이는 나이(F=4.88, p=.009), 임상 경력(F=3.72, p=.02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검정 결과 나이가 31세 이상인 대상자에서 26~30세인 대상자보다 안전동기가 낮게 나타났으며, 임상 경력 37~60개월의 대상자가 61개월 이상의 대상자보다 안전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통제감은 결혼 여부(t=-2.29, p=.024), 학력(F=5.05, p=.008), 임상 경력(F=5.61, p=.005), 항암제 취급 업무경력(F=6.9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후검정 결과 임상 경력과 항암제 취급 업무경력에서 36개월 이하 대상자의 안전통제감이 61개월 이상의 대상자보다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병동안전문화의 차이는 임상 경력(F=3.45, p=.03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 검정 결과 임상 경력 37~60개월의 대상자의 병동안전문화 점수가 61개월 이상인 대상자보다 낮게 나타났다(Table 1).

Table 1
Differences in Safety Management Guideline Knowledge,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and Ward Safety Culture, Implementation during Hospitaliza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36)

2.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관련 변수의 정도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은 19점 만점에 15.06±1.77점이었고, 안전동기는 평균 평점 5점 만점에 3.53±0.45점이었다. 안전통제감은 평균 평점 5점 만점에 3.65±0.43점, 병동안전문화는 평균 평점 5점 만점에 3.61±0.66점,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는 175점 만점 134.76±12.15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Knowledge of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Anticancer Drug,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Ward safety culture, Implementation of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Anticancer Drug (N=136)

3. 대상자의 문항별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를 문항별로 살펴보면, 『주사 항암제 투약 준비』 항목은 ‘나는 불출된 항암제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한다’가 4.81±0.4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나는 불출된 항암제를 다룰 때는 가운(앞치마, 토시)을 착용한다’가 1.90±1.1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IV infusion 항암제 투약』 항목은 ‘나는 항암제에 수액 세트를 꽂을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가 4.86±0.4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나는 항암제에 수액 세트를 꽂을 때 가운(앞치마와 토시)을 착용한다’가 1.87±1.20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IV push, IM, SC 항암제 투약』 항목은 ‘나는 항암제 투약 시 장갑을 착용한다’가 4.79±0.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항암제 투약 전 항암제 주사기 내 공기를 제거한다’가 1.71±12.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항암제 투여 환자 체액, 분비물 관리』 항목은 ‘나는 항암제를 투약 중이거나 투약한 환자의 체액(검체를 포함한 소변, 혈액, 배액관 등)을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가 4.08±1.18점, ‘나는 항암제를 투약 중이거나 투약한 환자를 접촉하거나 환자의 린넨물을 다룰 때는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가 3.76±1.37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3).

Table 3
Level of Implementation of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Anticancer Drug (N=136)

4.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r=.25, p=.004), 병동안전문화(r=.19, p=.029)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of Safety Management Guideline for Anticancer Drug, Safety Motivation, Safety Control, Ward Safety Culture and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 (N=136)

5.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변수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병동안전문화를 투입하였다(p<.050). 회귀분석방법 중 독립변수들이 동시에 설명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enter를 사용하였으며, 회귀분석에 대한 기본가정 검정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이 2.07로 나타나 독립변수 간에 자기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들의 다중공선성은 공차한계가 0.92으로 0.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는 두 변수 모두 1.02로 기준치 10 미만이어서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β=.22)으로 나타났으며, 7.0%의 설명력을 나타냈다(Table 5).

Table 5
Factors Affect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N=136)

논의

본 연구는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의 안전관리지침 지식,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와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은 15.06±1.77점으로 다른 상황에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연구결과[9]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사의 근무부서와 경력에 따라 항암제 안전관리 지침 이행에 대한 지식과 이행에 차이가 있었으나[2],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관련 교육이수 형태에서 답변에 사용된 교육 방법이 대면 강의, 사이버교육, 자가 학습의 세 가지 분류였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여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을 향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항암제 취급 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교육내용 중 항암제에 직접 노출되었을 때 대처방안에 대한 요구도를 참고하여 대상자의 교육 요구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동기를 살펴보면, 나이가 31세 이상인 대상자에서 26~30세인 대상자보다 안전동기가 낮게 나타났고, 임상 경력 37~60개월의 대상자가 61개월 이상의 대상자보다 안전동기가 높게 나타났는데, 경력 3~5년의 간호사들은 한참 임상간호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26] 실무를 행함에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의 발전을 위한 교육을 받아 실무에 적용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27] 생각된다. 안전동기는 본 연구에서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5년 이하 경력의 간호사에서 안전동기가 안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17], 안전동기가 안전 이행에 영향을 주고 조직의 분위기와 직무 행동의 관계를 조절한다고 하여[28] 의료현장 외에도 다양한 조직과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어 간호사 대상의 안전동기를 측정하고 관련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통제감 분석결과 기혼이 미혼보다 높은 안전통제감을 나타냈으며 이는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며[19], 기혼 간호사가 업무수행 시 안전 수행에 대한 중요도를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 경력이 61개월 이상인 대상자에서 36개월 이하의 대상자보다 안전통제감이 높은 결과는 5년 이상의 대상자에서 안전통제감이 높게 측정되었던 선행연구결과와[19] 일치한다. 따라서 경력에 따라 간호사들의 안전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통제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병원 내 지지적 문화형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병동안전문화의 일반적 특성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본 연구는 임상 경력이 37~60개월인 대상자가 61개월 이상인 대상자보다 병동안전문화가 높게 나타났으며 선행연구에서 임상 경력 18개월 미만의 간호사가 18~86개월 미만의 간호사보다 병동안전문화 점수가 높았던 것으로 보았을 때[28] 비교적 임상 경력이 낮은 간호사에서 병동 내 안전한 문화가 잘 형성되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항암제 취급 간호사의 안전한 항암제 취급 환경을 위하여 병동안전문화와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및 중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을 살펴보았을 때, 본 연구에서는 유의한 변수를 찾을 수 없었으나, 선행연구에서 근무부서 중 일부[29], 항암제 취급 경력[30] 등의 변수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제시된 대상자의 특성 이외에도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중재 프로그램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변수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선행연구결과에서도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이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31]. 이 외 안전교육의 횟수는 안전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였고[32],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동 단위의 그룹교육, 동영상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므로[32], 직접 간호를 수행하는 간호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과 실무기준을 마련하고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을 적극적으로 격려해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 병동안전문화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병동안전문화는 선행연구결과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28], 조직의 안전 분위기나 문화가 안전수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33] 확인하였을 때 단일병원에서 시행한 본 연구결과만으로 병동안전문화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므로 추후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다른 조직적 요인을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문항 별 분석결과 안전통제감 측정 문항 중 ‘나는 간호 수행 시 규정에 따라 보호장구를 잘 착용하는 편이다.’는 문항이 3.98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된 것과 병동안전문화 측정 문항에서 ‘우리 병원은 장갑 및 가운을 적절한 장소에 비치하여 항암제 취급 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 문항이 4.15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된 것,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측정 문항 중 항암제 취급 및 폐기 시 장갑과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는 문항들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병원 내 개인보호 장구가 잘 갖추어져 있고 간호사들도 항암제 투약 시 개인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서 가운(앞치마, 토시) 등의 수행률이 낮게 보고되어 항암제를 취급할 때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환자, 보호자 등의 안전이 요구되는 모든 상황에서 병원 내 개인보호 장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장, 모니터하고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각 변수의 상관관계에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본 연구에서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지는 않았으나 선행연구에서 경력 1년 미만의 간호사에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인지도가 낮게 측정되었고[2] 경력 1년 미만의 간호사가 경력 5년 이상의 간호사에 비해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인지도를 낮게 측정되었으므로[30]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항암제 안전관리 이행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병동안전문화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나[11] 회귀분석에서는 병동안전문화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병원의 자료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해당 기관이 가진 조직적 요인과 재직 간호사들의 병동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등을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들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결과 안전동기는 나이, 임상 경력에 따른 차이를 보였고, 안전통제감은 결혼 여부, 임상 경력, 항암제 취급 업무경력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병동안전문화는 임상 경력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를 바탕으로 병원 조직 내에서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의 나이, 결혼 여부, 경력 차이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을 향상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암제 취급 간호사의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대한 영향요인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 결과,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β=.22)으로 7.0%의 설명력을 나타냈는데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정도가 높을수록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으나[9, 30], 병동안전문화가 높을수록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의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11, 24, 25]. 이러한 결과는 첫째, 본 연구가 일개 병원에서 진행되었고, 둘째, 항암치료 지정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외래 주사실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포함되지 않아 대상자의 지역별, 부서별 다양한 근무환경을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이는 추후 다양한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다른 조직적 요인을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단일 병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해당 간호조직의 운영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

향후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향상을 위하여 동영상 강의, 실습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시행하고 병원 내 의료질 관리 부서 및 보건관리 부서와 협력하여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외에도 간호사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상황과 개인적 특성에 따라 다를 것이므로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항암제를 취급하는 간호사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정도 향상을 통해 안전한 항암제 투여와 취급하는 간호사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국내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항암제 노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지식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인 실정에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과 안전동기, 안전통제감, 병동안전문화의 관계를 확인하였으며,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지식이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규명하였다. 또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때 다양한 교육 방법과 나이, 임상 경력 및 항암제 취급 경력 등 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항암제 안전관리 교육 시행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항암제를 6개월 이상 취급하고 있는 병동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본 추출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항암제를 취급하는 다양한 지역과 여러 병원, 항암제를 취급하는 여러 부서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으로 나타났으며,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과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중재를 개발하여 효과를 측정하는 후속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안전동기와 안전통제감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안전동기와 안전통제감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측정하고 이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들을 밝혀내는 후속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넷째, 본 연구에서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지식 이외의 항암제 안전관리지침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고 간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중재 개발을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Notes

CONFLICTS OF INTEREST: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AUTHORSHIP:

  •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KMR.

  • Data collection - MDJ and KMR.

  • Data analysis & Interpretation - MDJ and KMR.

  • Drafting & Revision of the manuscript - MDJ and KMR.

ACKNOWLEDGEMENT

This article is based on a part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Kony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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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Influenc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Nurses
Korean J Adult Nurs. 2022;34(3):313-323.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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